파크 애비뉴 사우스 400번지(400 Park Avenue South)는 프리츠커(Pritzker) 상을 받은 건축가 Christian de Portzamparc가 설계하여 2015년에 완공한 세련미가 넘치는 고급 콘도미니엄으로 심혈을 기울인 현대적인 감각의 주거 공간이 돋보입니다. 사방으로 황홀한 전경이 펼쳐지는 고급 콘도미니엄으로, 수정같이 맑은 건물의 외관이 주변에 빽빽하게 들어선 각진 벽돌 건물과 대비를 이루며 맨해튼 스카이라인에 신선함을 불어넣습니다.

높이는 총 40층으로, 노매드 및 플랫아이언 지역에 위치하여 불과 몇 발자국 떨어지지 않은 곳에 매디슨 스퀘어 공원이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Stephen Alton이 담당하였으며 각이 살아 있는 파사드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널찍한 방마다 있는 통유리창이 특징적입니다. 주방에는 화이트 유리 소재의 수납장과 Miele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으며, 건물의 파사드와 꼭 닮은 모습의 아일랜드가 설치되어 있고 세대마다 인유닛 세탁기 및 건조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