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번가와 57번가 사이의 파크 애비뉴에 위치한 432 파크 애비뉴는 뉴욕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입니다. 라파엘 비뇰리(Rafael Vinoly)가 설계한 해당 건물은 96층으로, 1,396 피트 높이이며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가로 10피트, 세로 10피트의 대형 창문을 통해 채광이 충분히 들어오고, 센트럴 파크, 허드슨 강, 이스트 강, 대서양, 그리고 다수의 상징적인 맨해튼 빌딩과 애비뉴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명 건축가 데보라 버크(Deborah Berke)가 디자인한 인테리어는 우아함과 세련됨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각 세대는 12피트가 소폭 넘는 마감된 천장, 개인 엘리베이터 승강장, 서비스 출입구, 창문이 있는 식사가 가능한 주방, 넓은 마스터 침실과 그 옆에 위치한 드레스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마감재로는 솔리드 오크 바닥재, 맞춤 하드웨어, 그리고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천연 자재가 사용됐습니다. 창문이 있는 주방에는 화이트 래커 및 내추럴 오크 캐비닛과 Miele의 스테인리스제 식기류, Dornbracht의 기구, 마블 카운터탑 및 바닥재, 그리고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내려다보는 아침식사 공간이 있습니다. 넉넉한 공감감을 지닌 마스터 침실은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북매칭(book-matching) 작업이 된 슬래브가 있는 스타투아리오 마블 소재의 욕실 2개, 22인치 타원형 세면대가 있는 정육면체의 욕실용 화장대, 그리고 복사난방 시스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