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56번지(56 Leonard)는 트라이베카 지역의 새로운 글로벌 랜드마크입니다. Alexico Group이 개발하고 Herzog & de Meuron이 디자인을 담당한 건물로, 정교한 표면과 캔틸레버, 반짝이는 유리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건물 하부에는 Anish Kapoor의 조각품 원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 층씩 쌓아 올린 듯한 개성 넘치는 파사드가 인기 보드게임 ‘젠가’를 연상케 하여 ‘젠가 타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뉴욕 스카이라인, 특히 트라이베카 지역에 상징적인 건물을 세우고자 한 Izak Senbahar’s의 비전이 프리츠커(Pritzker) 수상자인 건축가 Herzog & de Meuron의 손길을 통해 실현된 결과물이 바로 레너드 56번지입니다.

건물은 총 145세대의 독특한 콘도미니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 1개부터 5개까지 규모가 다양하고 세대마다 전용 야외 공간이 있습니다. 천장이 높고 통유리창이 벽면을 메워 도시 경관, 주변의 강, 다리 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멋진 전망을 자랑합니다. 풀 서비스 콘도미니엄인 레너드 56번지는 그야말로 걸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